마그나(워킹데드: 올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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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워킹데드_올스타즈.png
워킹데드: 올스타즈 생존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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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워킹데드_중립_마그스탠딩1.jpg파일:워킹데드_중립_마그스탠딩2.jpg

성향
파일:워킹데드_Neutral.png 중립
장비
파일:워킹데드_민첩.png 민첩
타입
물리/원거리
클래스
파일:워킹데드_레인저.png 레인저
무기
산탄총
획득처
모집


우린 오늘 아무도 죽지 않아.


1. 개요
2. 스토리
3. 스킬
4. 장비
5. 평가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중립 성향 생존자로

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편집]


[ 펼치기 · 접기 ]

[ 뜻밖의 만남 ]

마그나는 수풀 뒤 잔가지 사이에 숨어 전방의 20톤 트레일러를 렌즈에 금이 간 망원경을 통해 봤다. 트레일러는 캠핑카로 개조되어 있었고, 주위에는 천을 덧대 수선한 듯한 텐트들과 칠이 벗겨져 녹이 슨 망가진 컨테이너 하나, 주위를 둘러싼 저지선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저지선은 나무 말뚝에 와이어를 감은 형태로, 사람의 공격을 상정하지 않은 듯 허술했다. 이대로는 움직이는 시체들 정도는 막을 수 있겠지만 사람이 공격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이렇게 허술하게 만든 이유가 있을 것이다. 기본적인 생존 개념도 없는 자들이거나, 혹은 자주 움직이는 사람들이라거나. 마그나는 허술한 저지선을 보고 나서야 트레일러가 움직일 것이라 확신했다. 마그나는 자기 그룹의 안전을 위해 움직이는 트레일러를 가지고 싶었지만, 마음에 걸리는 점이 있었다. 저 그룹의 사람들이 착한 사람들이라면 어떡하냐는 것. 트레일러 그룹이 약탈자들이라면 힘으로 빼앗았겠지만, 선한 그룹에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 대신 선한 그룹이라면 합류를 제안하는 방법이 있었지만, 상대 그룹이 마그나 그룹보다 전투력이나 물자 면에서 우위를 가진다면 거절당할 확률이 높았다. 마그나 그룹에 트레일러 그룹이 합류할 만한 매력이 없다는 것이니 당연했다. 마그나는 머릿속으로 합류 제안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옆쪽의 수풀이 흔들려 고개를 돌렸다. 수풀에서 나온 것은 트레일러 정찰을 나갔다 몇 시간 만에 돌아온 루크와 맷이었고, 마그나에게 상황을 말해 주었다.

“트레일러에 사는 녀석들은 남녀로 구성된 4명의 약탈자 그룹이야. 아이는 없는 모양이고.”

“사람 두 명을 웃으면서 처형시켰어. 나쁜 놈들이 확실해.”

“맞아. 나도 같이 봤어. 그리고 나는 맷이 망을 봐주는 사이에 트레일러를 잠깐 둘러봤어. 트레일러에는 소형 발전기와 액체가 들어 있는 기름통이 있더라. 그리고 옆에 있던 망가진 컨테이너에서 여자 우는 소리가 들렸어.”

“포로를 잡고 있나 보군. 여자는 될 수 있는 대로 구하자. 다들 수고했어. 약탈자들이면 고민할 게 없잖아? 공격 편성은 나와 루크가 전방에서 휘젓고, 뒤에서 맷이 저격 지원하는 거로. 괜찮지?”

마그나는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자 루크를 따라 트레일러에 접근했다. 둘은 비어있는 텐트를 엄폐물로 삼아 컨테이너 안에서 약탈자 세 명이 나온 것을 봤다. 그중에 한 명은 다시 컨테이너로 들어갔고, 두 명은 하늘의 노을을 보고 밤을 대비해 모닥불 준비를 시작했다. 마그나는 조금 더 주변을 둘러보고 루크에게 컨테이너를 가리켰다. 루크는 고개를 끄덕이며 컨테이너로 다가가 문을 열고 권총을 쐈다. 마그나는 루크의 총성을 시작으로 텐트의 엄폐를 빠져나와 산탄총을 어깨에 견착하여 땔감을 주워오던 약탈자에게 슬러그 탄을 발사했고, 불을 피우던 약탈자에게 조준을 옮기며 산탄총을 장전하고 한 발을 더 쐈다. 두 약탈자는 모두 머리에 슬러그 탄을 맞고 반동으로 인해 뒤로 날아가다 흙바닥을 여러 차례 뒹굴고 움직이지 않았다. 그와 동시에 트레일러 안에 있던 나머지 약탈자 한 명이 트레일러 문을 열고 소총을 난사하며 등장했다. 마그나는 트레일러 안에 있는 약탈자에게 대응하기 위해 산탄총을 세 번 장전해 안에 있던 슬러그 탄을 빼냈고, 허리의 탄입대에서 벅샷 탄환 세 발을 꺼내 산탄총을 장전했다. 마그나는 트레일러 문의 사각에 있는 텐트를 엄폐물로 삼아 총성이 나는 곳으로 걸어갔고, 곧 약탈자의 총소리가 끊기며 탄창이 빠지는 소리가 들렸다. 마그나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어깨에 산탄총을 견착한 상태로 트레일러 문으로 달려가 장전 중인 약탈자에게 벅샷 세 발을 빠르게 쏟아부었다. 약탈자는 벅샷 두 발을 상체, 마지막 한 발은 머리에 맞아 즉사했다. 마그나는 벅샷에 맞은 시체를 넘어 트레일러 안으로 들어갔다. 안은 넓고 쾌적한 고급 호텔같이 꾸며져 있었지만, 피 냄새와는 다른 고약한 냄새가 나서 인상이 찌푸려졌다. 마그나는 트레일러의 더욱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 보려 했지만, 루크가 그녀를 다급하게 부르는 소리에 밖으로 나왔다. 마그나는 루크를 따라 컨테이너로 다가갔고, 컨테이너에 가까워질수록 아까 맡은 고약한 냄새가 났다.

“네가 직접 봐야 할 거 같아.”

마그나는 여자의 흐느낌 소리가 아직 들리는 것을 확인하고 안도하며 물었다.

“여자는 괜찮아?”

“괜찮은지는 잘 모르겠어. 겁을 너무 많이 먹은 상태여서 어떻게 해줘야 할지 감이 안 잡혔거든.”

마그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컨테이너 안에 들어섰고, 고약한 냄새와 함께 바닥에는 시체 두 구가 토막 나고 남은 팔다리가 각각 4개씩 널브러져 있었다. 마그나는 바닥과 벽면에 흩뿌려진 핏자국을 바라보며 팔다리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팔다리에 가까워지니 피로 녹슨 배수구가 있었고, 배수구 위 철망에는 머리카락과 자잘한 살점, 뼛조각이 철망 틈에 끼어 있었다. 배수구 근처 책상 위에는 여러 종류의 톱과 칼, 망치와 같은 공구가 놓여 있었고, 겉면에 묻어 있는 피에는 아직 온기가 남아 있었다. 그리고 같은 책상 위에는 얇게 포가 떠진 살점이 접시 위에 포크와 같이 보기 좋게 놓여 있었다. 마그나는 그제야 이들이 단순한 약탈자가 아니라 식인을 하는 부류라는 것과 함께 트레일러 안에서 나던 고약한 냄새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 마그나는 호흡을 가다듬고 여자의 흐느낌 소리가 들리는 컨테이너의 안쪽으로 들어갔다. 컨테이너 안쪽 구석에는 피를 뒤집어쓴 동양인 여자가 웅크리고 있었다. 마그나는 생존자가 아직 있다는 것에 놀라며 여자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괜찮아? 어디 다친 곳은 없고? 이름은 뭐야?”

“유미코...”

마그나는 유미코가 자기 양쪽 어깨를 손으로 강하게 잡아 누르며 떨림을 멈추려고 애쓰는 것을 봤다. 마그나는 그런 유미코에게 최대한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좋아. 유미코. 이제 안전하니까 걱정하지 마.”

마그나는 웃는 채로 유미코에게 허리를 굽혀 손을 뻗었다. 마그나는 유미코가 자기 손을 경계하며 잡기 꺼리는 것이 보였지만 손을 뻗은 채 기다려 주었다. 유미코는 수 분이 흘러 마그나의 손을 잡았고, 마그나는 그녀가 자기 손을 잡아준 것에 기뻐하며 손에 힘을 주고 그녀를 일으켜 세워 주었다.";




3. 스킬[편집]


파일:마그나_필살기.png
벅 샷
작은 쇠구슬이 여러 개 들어있는 산탄 총알을 장전하여 정면에 발사한다. 범위 내 모든 적에게 공격력 (250/270)%의 대미지를 입힌다. 피격된 대상을 밀쳐낸다.
파일:마그나_스킬1.png
슬러그 탄환
산탄총으로 적을 빠르게 3번 공격하여 매회 공격력 (110/130)%의 대미지를 입힌다. 스킬 시전 시간 동안 흡혈 효과가 (30/40) 증가한다.
파일:마그나_스킬2.png
승리의 약속
전투가 시작되면 마그나는 산탄총을 하늘로 발사하여 아군의 사기를 높힌다. 자신을 포함한 모든 아군을 (5/10)초 동안 가속이 30 증가하고, 에너지를 100 획득한다.
파일:마그나_스킬3.png
산탄의 특성
전투 중 적에게 대미지를 입힐 경우 대상은 5초 동안 방어력이 (15/20)% 감소하고, 치명타 공격을 받을 확률이 (10/15)% 증가한다.

4. 장비[편집]


개인 장비
♦ 전투 중 자신이 생존 중이라면 모든 아군의 명중이 (40/70/100) 증가한다.
전투 중 자신이 생존 중이라면 물리 공격형 아군이 적에게 주는 대미지를 증가시킨다. 아군의 명중 수치가 적의 회피 수치보다 높을 경우 적에게 주는 대미지가 최대 20%까지 증가한다.
특전
전투 시작 후 최초 '슬러그 단한' 스킬 사용 시, 1명의 적을 추 가로 공격한다.
전투 종료 시까지 기본공격이 1명의 적을 추가로 공격한다.


5. 평가[편집]


개전시 '승리의약속'스킬을 발동하여 아군가속 및 에너지를 채워주어 우위를 갖고 전투를 시작 할 수있다.

'승리의 약속'만 쓰고 죽어도 1인분했다 소리들을 정도의 성능이며,'산탄의특성' 패시브로 방어력감소와 개인장비20강의 효과도 적의 피해를 증가시켜준다.

이때문에 서포터로 오인받기도하나, 개인장비 30강 9특전후에는 의외로 딜량도 준수한편이라 다재다능한 생존자라 할수있다.
[개인장비30강, 9특전 추천]

아브라함의 시작 그랩속도를 증가시켜 주어 궁합이 좋으며,스테이지 및 방어전에서도 거의 항상 기용된다.

경계선에서도 속전속결이 필요한 사항, 어느덱에 넣어도 자기역할을 해주는 만점생존자이다.
게임내내 우려먹는 생존자이므로 반드시 육성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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